한국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자 SK그룹 회장인 최태원이 한국의 제조업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제조업에서 10년을 잃었다. 이는 우리가 제자리걸음이 아니라 노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이를 '전략의 부재'로 지적하며, "앞으로 AI로 우리가 제조업을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뒤 거의 상당 부분이 퇴출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의 제조업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최 회장은 "지금의 사태에 이를 것이라고 10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고했지만 불행히도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를 경고했습니다. 또한, 석유화학과 반도체 산업에서의 중국과 미국의 경쟁이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의 희망을 인공지능(AI)에 두고 있습니다. 그는 "AI로 우리가 제조업을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뒤 거의 상당 부분이 퇴출당할 것"이라며, AI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의 제조업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의 증권 시장에서도 최태원 회장의 발언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잘했으니까 앞으로도 ‘잘될 거야’라는 근거 없는 낙관론이 문제"라며, 한국의 제조업이 새로운 전략과 혁신을 통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