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1 00:30

“러 마트에 진열된 북한산 사과…북러 경제밀착 가속”

“러 마트에 진열된 북한산 사과…북러 경제밀착 가속”

러시아 대형마트에 북한산 사과가 진열되고 북한 기업들이 러시아에 상표를 등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한 이 소식은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해 6월에 조약을 체결한 이후 양국 간 경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북한 어선들이 최근 수개월간 러시아 극동 해안에 몰려들었고, 북한 업체들은 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상표 등록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1억 달러 규모의 교량 건설과 모스크바와 평양을 연결하는 1만㎞ 철도 노선 재개통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 간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대학 총장들의 만남, 북한 운동선수들의 러시아에서의 활약, 그리고 러시아 극단의 평양에서의 공연 등을 통해 두 나라 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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