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0 22:10

폭우에 휩쓸린 산청…상흔 가득했던 그 모습[청계천 옆 사진관]

폭우에 휩쓸린 산청…상흔 가득했던 그 모습[청계천 옆 사진관]

지난 20일, 경남 산청군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산청군 내원마을은 쑥대밭이 되었고, 주민들은 상처 가득한 풍경을 마주했습니다. 한 평생을 이곳에서 보낸 주민 강정하 씨(67)는 "평생 마을에 살면서 이런 날벼락은 처음이야"라며 충격을 토로했습니다.

산사태로 인해 산청읍 부리마을에서는 3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마을은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토사로 뒤덮여 폐허가 된 상태였습니다. 주변 마을 역시 피해를 입어 모든 곳이 파괴된 상황이어서 복구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날 아침, 소방 관계자들은 굴삭기를 이용해 마을에서 마지막 실종자를 찾는 작업을 벌였습니다. 강정하 씨는 마을의 상황을 지켜보며 무력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마을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고,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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