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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대통령, 강선우 임명 강행…국민 눈높이에 정면도전”
국민의힘 “李대통령, 강선우 임명 강행…국민 눈높이에 정면도전”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강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이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지만,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실상 임명을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결정을 "내 사람은 무조건 지킨다는 이재명식 실용주의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민 눈높이보다 측근 보호와 보은 인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공정·상식·국민 눈높이와 거리가 먼 '인사 농단'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을 겨냥해 "담요를 덮어주고 충성을 바친 인사는 보호하고, 스스로 추천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은 인사는 손절하는 이중적인 태도"라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모신 강 후보자에게 현역 의원 첫 낙마라는 오명을 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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