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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마트·현대百 2분기 실적개선…편의점은 역성장
롯데쇼핑·이마트·현대百 2분기 실적개선…편의점은 역성장
롯데쇼핑, 이마트, 현대백화점이 올해 2분기에 실적을 개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내수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이들 기업이 순이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특히 롯데쇼핑은 2분기 영업이익이 1,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영업이익이 1,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편의점 업계는 역성장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리테일은 2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감소했고, 이마트24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줄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소비심리 위축과 경쟁 심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의 실적 개선은 주식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들 기업이 성과를 내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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