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대표팀의 센터백으로 활약 중인 마치다 고키(27)가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TSG 호펜하임에 입단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80억원에 달하는 500만 유로로 알려졌으며, 이적 소식은 호펜하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마치다는 이전에는 일본 J리그1 팀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었으며,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활약했습니다.
마치다는 벨기에 무대에서 114경기에 출전하여 4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2024~2025시즌에는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90년 만에 벨기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마치다는 유럽 빅리그에서의 도전을 택하게 되었고,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A매치 17경기를 소화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치다의 호펜하임 입단 소식은 일본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야구 팬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마치다가 어떤 성과를 올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그의 활약을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