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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9 01:50

전반기 24세이브 김원중 “어차피 내 공은 못친다고 믿어”

전반기 24세이브 김원중 “어차피 내 공은 못친다고 믿어”

김원중(32·롯데)은 올 시즌 프로야구 10개 구단 마무리 투수 가운데 유일한 30대다. 마무리 투수 6년 차로 ‘근속 연수’도 가장 길다. 김서현(21·한화)이 김원중에게 ‘등판 간격이 멀 때 기복을 줄이는 법’을 물어본 이유는 김원중이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줬기 때문이다. 김원중은 “평생 밥 먹고 공만 던졌는데 며칠 쉰다고 못 던질 리가 없다. 결국 자신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최근 만난 인터뷰에서 “야구에는 나이가 없다. 동생들이 물어보길래 마무리 투수로서만 느낄 수 있는 고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내가 가르쳐줄 입장도, 후배들이 배울 입장도 아니다. 마무리 투수라는 같은 위치에서 대화를 나눴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원중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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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나이가 늘어나더라도 야구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원중의 안정적인 활약은 롯데의 야구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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