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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부 도로·하천 통제…19일 새벽 집중호우 예보
대구·경북 일부 도로·하천 통제…19일 새벽 집중호우 예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18일 밤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와 하천 출입이 통제되고,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상주시 냉림동에서는 나무가 전선에 걸쳐져 시민들의 주의를 끌었고, 경북 지역에서는 낙석으로 포항시 국지도 69호선과 죽장로 989의 양방향 교통이 제한되었습니다.
대구 동구에서는 숙천교, 안심교, 공항교 등의 하부도로 진입이 금지되었으며, 북구 팔거천과 동화천 출입도 통제되었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의 상주, 고령, 포항, 구미, 청도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19일 새벽 사이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19일까지 50∼150㎜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200㎜ 이상의 강수량도 예보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협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며, 관련 당국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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