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에서는 오존 농도가 높아져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 조치가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오존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가스로,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과 햇빛 아래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됩니다. 오존은 대기 중에 오래 머무를수록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시민들에게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물 속에서의 활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은 특히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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