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우로 인해 전국 461곳의 학교에서 시설피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29곳의 학교가 휴교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수, 침수, 보도블럭 파손 등 다양한 피해가 보고되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학교 피해 상황과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수 등의 시설피해가 발생한 학교 수는 461곳으로, 이 중 247곳은 학사조정을 통해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육부-교육청-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