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준(56·사법연수원 23기)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사법권 행사도 헌법소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법관증원법에 대한 그의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오 후보자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선거에 대한 불공정한 조치를 심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 후보자는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헌법재판소가 선거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대법관증원법이 헌법재판소의 역할과 기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헌법재판소가 선거와 관련된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 후보자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선거에 대한 불공정한 조치를 심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