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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18:20

여야, 李 내각 인사 간극 여전…與 “낙마 없어” VS 野 “일부 사퇴 불가피”

여야, 李 내각 인사 간극 여전…與 “낙마 없어” VS 野 “일부 사퇴 불가피”

여야가 이재명 정부 내각 인사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강행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후보자들에 대한 특별한 문제나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 외에는 낙마를 결정할 만한 결정적인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김 대표 직무대행은 야당의 합의를 기다리겠다고 밝히면서도 상임위에서 내린 결론을 뒤바꿀만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18일까지 야당의 합의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대표 직무대행은 야당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거부할 경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여야 간의 인사 간극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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