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6:40

일파만파 엡스타인 스캔들…트럼프 “재판 기록 공개하라”

일파만파 엡스타인 스캔들…트럼프 “재판 기록 공개하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팸 본디 미 법무장관에게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재판 기록을 공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사망한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유착 의혹을 해명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본디 장관에게 "제프리 엡스타인과 관련한 재판 과정에서의 대배심 증언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본디 장관은 "내일 법원 대배심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요청할 준비가 됐다"고 답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이 저지른 사기를 지금 당장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트럼프 대통령과 엡스타인 간 주고받은 부정적인 서한에 대한 반응으로도 해석됩니다. 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03년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앨범 형태의 편지를 보냈는데, 그 안에는 '음란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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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편지가 가짜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어갔습니다. 이번 사건은 글로벌 미디어와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재판 기록이 공개될 경우 더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엡스타인 사건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명이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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