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與교육위원 “이진숙, 의혹 소명돼…청문보고 채택 희망”
與교육위원 “이진숙, 의혹 소명돼…청문보고 채택 희망”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낙마 후보군에 유력하게 거론되었지만,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의혹과 논란이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교육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후보자에게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길 원하며,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이공계 학문 연구 시스템과 충남대학교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밝혀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공학계 연구 환경과 특성을 근거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며, "불합리한 피해 사실이 밝혀진 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후보자와 무관한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