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6:30

비먼 전 USTR 대표보 “韓, 트럼프와 협상 잘해도 관세율 15∼18% 가능성 커”

비먼 전 USTR 대표보 “韓, 트럼프와 협상 잘해도 관세율 15∼18% 가능성 커”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인 마이클 비먼은 한국이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15~18%의 관세율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궁극적인 목표가 세계적으로 더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는 것이라고 비먼은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이 트럼프 행정부와 성공적인 거래를 이룬다 해도 관세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먼은 한미경제연구소(KEI)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한국이 자동차, 철강, 기타 부문에서 일부 우호적인 조건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관세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는 일본과 유럽연합(EU)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평균적으로 10~20% 사이의 관세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먼 전 USTR 대표보 “韓, 트럼프와 협상 잘해도 관세율 15∼18% 가능성 커” 관련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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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불안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평화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국 간의 협력과 상호양보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무역 환경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니, 양국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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