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총리와 국회의장과 함께 감자전 만찬을 즐기며 재난 상황에 무관심한 것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전국적인 물난리 속에서 대통령이 감자전을 먹는 모습은 현장을 챙기지 않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대통령과 총리가 재난 대응을 해야 할 때 관저에서 만찬을 즐기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현장에서 국민을 직접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감자전 만찬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재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한 비판에 어떻게 대응할지 주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