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으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오징어 게임'은 2분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꼽혔으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도 큰 성공을 거뒀다. 이로 인해 넷플릭스의 수익은 예상을 능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분기에 넷플릭스는 전 세계에서 1천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이는 분기별로는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비해 상당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법원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2분기에 72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수치로, 기업의 성장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래에도 넷플릭스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