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2:10

“美은행 간부, 중국 갔다가 출금 당해”…회사는 中 출장 잠정 중단

“美은행 간부, 중국 갔다가 출금 당해”…회사는 中 출장 잠정 중단

미국 은행인 웰스파고의 임원이 중국 출장 중 출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웰스파고는 당분간 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중국계 무역금융 담당 임원인 마오첸웨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후 출국이 제한되었다고 합니다.

마오첸웨는 팩토링 분야 전문가로, 웰스파고의 중국 상하이와 톈진에 상업 팩토링 자회사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FCI의 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출국이 제한되었다고 합니다. 웰스파고 측은 직원들이 빠르게 미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외국인이 민사 분쟁이나 범죄 등으로 출국을 제한당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번 사건의 구체적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 상태가 이러한 사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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