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가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더욱 널리 퍼뜨리기 위해 새로운 노력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황톳길 조성 사업이 다음 달 말까지 25곳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로써 총 52곳의 맨발길이 시민들에게 열려 있을 것이다.
이번 조성으로 인해 시민들은 푸근한 흙바닥을 밟으며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맨발로 걷는 경험은 도시 생활 속에서 잊혀진 자연과의 소통을 되살려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는 도시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길은 용인시가 추진하는 도시 복지 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추가 조성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맨발길을 통해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