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1:40

석굴암 진입로 토사 무너져…극단적 폭우에 국가유산 피해 5건

석굴암 진입로 토사 무너져…극단적 폭우에 국가유산 피해 5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석굴암을 비롯한 국가유산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국가유산에서 피해가 발생한 건수는 총 5건으로, 국보 1건, 보물 1건, 사적 3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피해는 주로 토사의 유출과 유실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충남과 경북 지역에서 국가유산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사적 '유봉길 의사 유적'에서는 진입로 인근에 토사가 무너져 현장 보완 처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충남 예산의 사적 부여 왕릉원과 나성, 그리고 보물 서산 개심사 대웅전에서도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국보인 경주 석굴암에 진입로 사면 일부에 토사가 무너져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이러한 피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즉각적인 보완 조치와 임시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극단적인 폭우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 상황은 신속한 복구와 보전이 요구되며,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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