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0:30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안과질환 제품 파트너 ‘바이오젠→해로우’… 연내 판권 이전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안과질환 제품 파트너 ‘바이오젠→해로우’… 연내 판권 이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의 안과 전문 제약사 해로우와 협력하여 안과질환 치료제를 판매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내 상업화를 목표로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2종에 관한 것입니다. 대상 제품은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성분명 라니비주맙, 국내 제품명 아멜리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애플리버셉트, 아필리부)'입니다.

이미지 추가:

바이오젠이 현재 두 제품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올해 말에 삼성바이오에피스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판권 이전 이후에 발효될 것이며, 판권 이전 전까지 제품 판매는 바이오젠이 담당할 예정입니다. 바이오젠은 작년 10월 해당 제품들에 대한 북미지역 판매 파트너십 계약 종료를 공식화했으며, 이후 판권 이전 절차를 진행해왔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안과질환 제품 파트너 ‘바이오젠→해로우’… 연내 판권 이전 관련 이미지1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첫 번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인 바이우비즈는 2021년 9월 품목허가를 받아 2022년 6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시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글로벌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은 기업의 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877건 / 11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