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0:20

폭우에 ‘540만원 현금봉투’ 둥둥…소방대원 발견해 경찰 인계

폭우에 ‘540만원 현금봉투’ 둥둥…소방대원 발견해 경찰 인계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된 광주에서 소방대원이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소방대원은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540만원이 든 봉투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이 소식은 광주 북부소방서에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전날 낮 12시 3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 전남대 정문 앞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침수 차량 관련 신고를 받은 구조대가 출동했고, 박선홍 소방위는 현장에서 특별한 발견을 했습니다. 물에 젖은 흰봉투 속에는 현금 540만원이 들어 있었고, 봉투에는 한 업체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소방대원은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유실물로 추정하고 상황실에 보고한 뒤 북부경찰서에 현금봉투를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봉투에 기재된 회사명을 확인하여 소유주를 찾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방 관계자는 주변 환경이 어려워도 열심히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폭우에 ‘540만원 현금봉투’ 둥둥…소방대원 발견해 경찰 인계 관련 이미지1

이번 사건은 폭우로 인한 환경 변화 속에서 이뤄진 소방대원의 성실한 노력과 협력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방대원의 빠른 대응과 협조로 인해 유실물이 안전하게 인계되었으며, 경찰의 노력으로 소유주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에게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웃과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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