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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10:25

노르웨이 왕자 성폭행 등 두 자릿수 범죄로 피소

노르웨이 왕자 성폭행 등 두 자릿수 범죄로 피소

노르웨이 왕세자비의 장남 마리우스 보르 호이비(28)가 강간, 성추행,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오슬로 경찰이 27일 발표했는데, 사건 피해자는 두 자릿수에 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호이비는 메테마릿 왕세자비의 장남으로 노르웨이 왕위 계승자인 하콘 왕세자의 의붓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체포되었던 호이비는 상해 및 재물 손괴 혐의로 예비 기소되었던 바 있습니다. 오슬로 경찰청의 안드레아스 크루셰프스키 검사는 성관계를 포함한 강간 1건, 성관계가 동반되지 않은 강간 2건, 성추행 4건, 상해 2건이 기소 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왕실 대변인은 “사건이 사법 체계에 의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호이비는 현재 왕세자 부부와 그들의 두 자녀와 함께 살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따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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