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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02:00

폭우에 이재민 2671명 대피…19일까지 남부에 최고 400㎜ 더 내린다

폭우에 이재민 2671명 대피…19일까지 남부에 최고 400㎜ 더 내린다

이번 사건에서는 이틀간 이어진 극한호우로 인해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많은 피해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20~8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광주, 전북, 전남, 경남 등이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다수 지역입니다. 또한 호우 예비가 있는 곳은 전남 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충남 홍성이 437.6㎜, 광주가 421.6㎜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재민 수는 2671명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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