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01:50

‘브레이킹 배드’ 현실로…좀비 마약 제조한 화학교사

‘브레이킹 배드’ 현실로…좀비 마약 제조한 화학교사

인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30대 화학교사가 무려 7500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분량의 ‘좀비 마약’ 메페트론을 제조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 화학교사는 라자스탄주 스리 강가나가르에 거주하며,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립학교와 공립 학교에서 근무하는 두 명의 교사가 함께 마약을 제조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들이 제조한 메페트론은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대체하는 신종 마약으로, 다량 흡입 시 사람의 목을 물어뜯는 현상을 보여 ‘좀비 마약’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마약단속국은 이들이 제조한 메페트론 780g을 압수했으며, 마약 제조에 사용된 화학물질과 실험실 장비도 함께 압수했다고 합니다. 이 양으로는 약 75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도의 마약 단속국(NCB)이 이 사건을 철저히 수사 중이며, 마약 제조와 유통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마약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임을 재인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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