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7 18:20

“모두 대피” 선생님 외침에 4층으로 뛴 아이들…밥먹다가 고립

“모두 대피” 선생님 외침에 4층으로 뛴 아이들…밥먹다가 고립

지난 17일, 광주·전남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밥을 먹다가 갑자기 건물 위로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북구의 한 식료품점에서는 손님과 종업원 77명이 고립되었다가 다행히도 구조되었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빗물로 인해 발목 높이까지 차올랐던 상황에서 식료품점 2층에서 모두를 구조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대피하라고 외치자 아이들이 4층으로 뛰어올랐어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라며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인권이 우선으로 고려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 원장은 "물이 차오르자 아이들을 즉시 대피시켰다"며 사건의 경악스러움을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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