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발간한 '중국 핵능 연감'에 따르면, 중국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성물질의 양을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연감은 2024년판으로, 중국의 원자력발전 운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냈습니다.
이번 연감에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성물질의 양과 관련된 정보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원자력 발전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연감에서는 그 어떤 이유로도 해당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성물질 방출량은 환경 및 안전 문제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번 연감에서 해당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의 원자력 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