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7 13:50

오바마 부부, 불화·이혼설 해명 “SNS 안 올린다고 끝난 건 아냐”

오바마 부부, 불화·이혼설 해명 “SNS 안 올린다고 끝난 건 아냐”

오바마 부부의 이혼설과 불화설이 불거졌다는 소식을 들었나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이에 대해 언급하며 사태를 해명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부인 미셸과 함께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혼설에 대해 언급했어요. 미셸 여사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불참한 것이 이혼설을 촉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혼설이 돌고 있다는 건 몰랐다"며 상황을 해명했습니다. 미셸은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이야기하며 한 번도 이혼을 고려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어요. 두 사람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즐거운 순간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부부는 이혼설에 대해 유머를 더해 "우리가 함께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우리가 이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셸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다시 받아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불화설과 이혼설은 SNS를 통해 확산되었는데, 이에 대해 오바마 전 대통령은 "SNS에 안 올린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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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불화와 이혼에 대한 소문이 어떻게 전파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SNS의 힘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오바마 부부의 사례를 통해 가족 간의 소소한 불화가 어떻게 대중의 이목을 끄는 소재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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