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푸틴 “중국·북한 국경으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 검토”
푸틴 “중국·북한 국경으로 연결되는 도로 건설 검토”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국경 도로 건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북한과의 국경으로 연결되는 진입도로 건설 문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M-12 동부 구간 개통식에서 이에 대한 발언을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동쪽 노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푸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 도로는 튜멘까지 연장되고 시베리아와 극동의 확장된 간선도로망과 연결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구간 개통이 전부가 아니라며 더 많은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러시아가 해외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계획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북한과의 국경 도로 건설은 러시아와 아시아 국가들 간의 경제적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도로 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러시아의 국제적 영향력과 경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