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알지(NRG)’ 출신인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의 ‘피부과 CEO’ 소월에게 대시하며 거절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2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의 세 번째 데이트를 펼치며 화제를 모았답니다.
천명훈은 이번 데이트를 위해 소월을 서울의 한 구청 근처에 있는 숲속 황톳길로 데려갔어요. 하지만 예쁘게 꾸민 소월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당황해하며 집에 가자며 울상을 지었대요. 하지만 천명훈의 설득 끝에 소월은 황톳길을 체험하며 재미있다고 웃음을 지었다고 해요.
이를 지켜보던 코미디언 심진화는 “저 황톳길이 마치 천명훈 학생 같다. 싫은데 해보면 약간 묘하고 이상하게 빠져든다”라며 유머를 섞어 말했대요. 데이트가 끝난 후 천명훈은 수돗가에서 소월의 발을 직접 닦아주고 마사지까지 해주며 서로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었다고 해요.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의 케미가 궁금하다면,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