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가 선거사무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사과했습니다. 지난 5월 26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활동한 투표사무원 1066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홈페이지 게시물에 잘못 첨부돼 발생한 문제였죠. 해당 파일은 '장애인특별공급 기관추천 대상자 명단 접수 안내' 게시물에 실려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동소식'란에 올라갔습니다.
조사 결과, 이 게시물은 총 31회 조회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구는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