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등 도내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강원 중·남부 내륙 지역에서 최고 150㎜의 강한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강원도 전역에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기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수칙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변 환경을 주시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행동 수칙을 숙지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