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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파주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기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16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전해졌습니다. ASF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해당 농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발병으로 인해 해당 양돈농장에서는 모든 돼지 약 4,000마리가 살처분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농장 근처 10km 반경 내의 이동제한 조치도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인근 농가들과 축산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만 전염되는 질병으로, 인간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돼지 사육업체들에게는 큰 타격을 주는 질병이기에 이번 발병 소식은 축산업계와 관련 기관들에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증권 시장에서도 이 소식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와 지역 당국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이 철저히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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