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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연인 카바예바 아들, 체조 공연 모습 공개
푸틴 연인 카바예바 아들, 체조 공연 모습 공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73)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알리나 카바예바(42)의 아들 이반(10)이 체조 공연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반이 공연한 장면은 '알리나 2023 국제 자선 리듬체조 페스티벌'에서 담겨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이반으로 추정되는 소년은 8명으로 이루어진 소년 체조팀 중 세 번째에서 공연했는데, 이 영상은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VChK-OGPU'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채널은 소년이 소속된 팀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도 함께 공개했답니다. 푸틴 대통령실은 푸틴과 카바예바의 관계와 자녀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이 없지만, 외신들은 둘 사이에 최소 몇 명의 자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알리나 카바예바는 푸틴 대통령과의 관계를 토대로 하원 의원과 '내셔널미디어'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져 있어요. 미국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전쟁 상황에 대해 계속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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