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대선 투표사무원 1천명 개인정보 유출
지난 6·3 대선 당시, 인천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한 1천여 명의 투표사무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매우 민감한 정보인 만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해당 행정복지센터의 홈페이지에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어야 할 정보들로, 이번 사건은 심각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측은 해당 사고로 피해를 입은 투표사무원들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과 시민들은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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