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17:40

이진숙 “제가 1저자 너무 당연…표절 논란, 학계 상황 이해 못 한 것”

이진숙 “제가 1저자 너무 당연…표절 논란, 학계 상황 이해 못 한 것”

이진숙 후보자가 최근 제자의 논문을 자신이 1저자로 발표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학계와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국회 교육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부분의 연구가 국가 연구 프로젝트로 수주해서 연구 책임자로 수행한 것"이라며 "제1저자가 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은 표절 의혹에 대해 직면하자 이 후보자가 "표절률이 10% 미만이었다"며 당당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은 사과를 요구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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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는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지만, "불법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공교육 수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계와 국민들은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교수단체와 학술단체 11곳의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이 후보자의 논문 150개를 검증한 결과, 16개에서 연구 윤리 위반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선거와 관련된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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