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안전사고 위험과 미관 저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어항 방치 선박 관리대책 추진 TF팀'이 구성되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TF팀은 여수시가 관리하는 국동항, 돌산항, 낭도항 등 6개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방치 선박 현황을 조사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TF팀은 해양수산부의 정책 방향을 따라 운영될 예정이며, 해양수산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섬발전지원과를 비롯한 관련 3개 부서의 부서장과 함께 작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수시는 국가어항을 중심으로 방치 선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안전과 미관을 동시에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TF팀의 활동을 통해 여수시의 국가어항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