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단체들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54개 회원단체와 함께 성명을 발표했는데, 그들은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권익과 양성평등을 위한 중요한 기관이라며, 장관은 도덕성과 공적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강 후보자의 보좌진에 대한 사적 지시와 '갑질' 행위를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행동이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라며 강 후보자의 자격 부족을 강조했습니다. 여성가졡부는 여성, 가족, 청소년, 돌봄,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추진하는 부처인데,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없는 후보자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드러난 강 후보자의 행동을 엄중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여성가졡부가 국민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후보자의 행동은 여성의 인권과 양성평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는 이러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할 것으로 여성단체들은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