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에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선우 방지법"을 추진하여 이를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를 "갑질의 여왕"이라며 "수사 대상"으로 지목하였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강 후보자가 보좌진으로부터 임금체불 진정을 받았고, 전직 보좌관의 재취업을 방해한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언급하며, "갑질을 넘어 위법을 영역으로 들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 또한 강 후보자를 향해 "갑질, 거짓말, 위증, 자료은폐, 청문 방해" 등의 혐의를 쏟아냈으며, 강 후보자를 국민 앞에서 책임을 다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해 나갈지,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