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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 후보자 청문회…"北 주적인가"·"색깔론" 여야 충돌
김영훈 노동 후보자 청문회…"北 주적인가"·"색깔론" 여야 충돌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충돌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과거 방북 전력과 관련된 의혹이 논의되었다. 이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북한과 주적인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제가 북한의 주적인가에 대해선 분명히 부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발언이 모호하다"며 계속해서 촉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색깔론" 논란도 불거졌는데, 이는 정치적 성향에 따라 김 후보자를 판단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김 후보자의 청문회를 통해 여야 간 긴장 관곝이 높아졌다. 향후 김 후보자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의 임명 여부에 대한 결정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산업 관련 분야에서의 김 후보자의 역량과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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