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11:20

‘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으로 장난치면 역효과” 트럼프에 경고… 연준 독립성 옹호

‘월가 황제’ 다이먼 “연준으로 장난치면 역효과” 트럼프에 경고… 연준 독립성 옹호

JP모건 체이스의 회장인 제이미 다이먼이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간섭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다이먼 회장은 "연준의 독립성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연준을 갖고 장난치는 것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매체에서 보도되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정치적 독립성을 바탕으로 금리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촉구하며 제롬 파월 의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다이먼 회장은 "연준 독립성은 현재와 미래의 연준 의장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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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간섭으로 인해 월가에서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비판을 내세운 인물은 다이먼 회장이 유일합니다. 그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세계적으로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연준의 독립성은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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