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 선수가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홋스퍼 웨이'에서 열린 팀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손흥민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손흥민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한 뒤 팀에 합류하며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달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하며 "잘 돌아왔어, 소니(손흥민의 애칭)!"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도 올렸죠. 토트넘은 손흥민을 다음 시즌 방문경기 유니폼 모델로 활용하고 있으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미래에 대한 미지수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영국 축구 매체들은 손흥민이 '에이징 커브'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올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합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그의 향후 결정은 아직 미지수로 남아있습니다. 손흥민의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소식을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