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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5:20

中 2분기 GDP 5.2% 성장…미 관세 압박에도 예상치 넘어

中 2분기 GDP 5.2% 성장…미 관세 압박에도 예상치 넘어

중국이 올해 2분기에 5.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부과와 국내 수요 부진 속에서도 상반기 기준 5.3%의 성장률을 달성한 것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1분기의 5.4%에 이어 2분기에도 5%대를 유지한 것입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2분기 성장률을 5.1%로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5.2%로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습니다. 이로써 상반기 성장률은 5.3%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66조536억위안(약 1경2733조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 안팎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전쟁과 국내 수요 부진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거두었다고 분석됩니다. 특히 상반기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는데, 이는 중국의 외교적 노력과 경제 정책의 조화로운 조합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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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미국과의 외교적 긴장 상황에서도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입니다. 중국의 경제적 안정성은 국제 외교 무대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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