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 따라,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공동육아를 실천하고 있는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공동육아 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와 진천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은 지역 내 부모들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동시에 부모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육아 인프라를 강화하고, 부모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죠.
이번에 선정된 제천시와 진천군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통해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