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5 12:50

'탈원전' 주장했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와 원전 섞어야"

'탈원전' 주장했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와 원전 섞어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탈(脫)원전'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그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대통령의 탄소중립 정책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발언이다.

김 후보자는 "원전이 없으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전력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상호보완적인 활용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탈원전' 주장했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와 원전 섞어야" 관련 이미지1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결합하여 에너지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대통령의 정책과도 부합한다. 김 후보자의 주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더욱 주목받을 만하다.

김 후보자는 또한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폐기물 처리 문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원전을 유지하되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서 김성환의 이러한 입장은 대통령의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한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94건 / 126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