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5 11:30

“OTT 계정 공유하려다가…중개 플랫폼, 1년치 선결제 받고 연락 두절”

“OTT 계정 공유하려다가…중개 플랫폼, 1년치 선결제 받고 연락 두절”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계정 공유 중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플랫폼은 3~4명의 이용자를 한 그룹으로 묶어 하나의 계정을 공유하게 하고, 구독료를 나눠 내도록 중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OTT 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7.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중개 플랫폼은 넷플릭스 1년 이용 요금을 최저 4만 원대로 제공하며, 이를 위해 이용 기간을 1년 단위로 맞춰야 한다며 선결제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서비스를 갑자기 중단하거나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소비자들을 피해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돈을 날린 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금융 분야에서도 주의를 요구합니다.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중개 플랫폼과 OTT 서비스 업체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이용 환경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 규제 당국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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