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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수치심은 부모에게 배운다는 강선우 말 되돌려주고 싶다…거취 판단해야”
송언석 “수치심은 부모에게 배운다는 강선우 말 되돌려주고 싶다…거취 판단해야”
송언석이 강선우 후보자의 발언을 비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자질 부족을 지적하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송언석은 강 후보자가 3년 전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공감, 수치심은 부모에게 배운다'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강 후보자는 공감, 수치심 등은 부모로부터 배운다는 말을 했는데, 과연 그것을 알고 있는지 되돌려드리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송언석은 강 후보자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비데 수리를 시켰다는 갑질 의혹을 지역사무소 보좌진의 행동으로 해명하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는 '다 먹지 못하고 남긴 것'이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송언석은 "이쯤 되면 본인이 거취를 판단해야 한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주진우 법률위원장도 이에 동참하여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행위 이후 이재명 정부가 약자 보호를 언급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강 후보자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강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이 단식 농성하던 당시 이부자리를 정리해 주는 모습을 비웃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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