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로미라는 인기 유튜버이자 작가가 최근 자신의 책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의 해외 판권을 영국의 유력 출판사인 펭귄 퍼블리싱 그룹 산하 트랜스월드와 약 1억 원 규모로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계약은 한국인 유튜버로서는 이례적인 억대 선인세를 받고 해외 판권을 계약한 첫 사례라고 합니다.
신아로미 작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기쁜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 '혼자서도 잘 사는 걸 어떡합니까'를 영국 펭귄 랜덤 하우스 산하 트랜스월드에 선인세 1억 원대로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2024년에 출간된 것으로, 혼자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신 작가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벗어나 혼자 살아가는 여성의 삶과 감정, 그리고 자유를 문학적으로 풀어낸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