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6.27 20:30

부동산 대출 규제에 국민의힘 “반서민 부동산 폭정” 비판

부동산 대출 규제에 국민의힘 “반서민 부동산 폭정” 비판

국내 정치권에서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논란이 뜨겁게 불고 있습니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발표되자 국민의힘은 이를 "반(反)서민적 부동산 폭정"이라고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이 "대통령실 정책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실수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짓밟는 반서민적 부동산 폭정이다.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부동산 조치는 오직 현금 부자들만 강남, 분당, 과천 같은 인기 지역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게 해주는 '현금 부자 전용 패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LTV를 현행 80%에서 70%로 낮추는 등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뜨거운 논란이 예상되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의 부동산 구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야 할 시기가 됐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국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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