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5 02:50

“6000만원짜리 곰팡이?”…세계 최고가로 기네스 오른 ‘이 치즈’

“6000만원짜리 곰팡이?”…세계 최고가로 기네스 오른 ‘이 치즈’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에서 만들어진 전통 치즈 '카브랄레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카브랄레스 치즈 한 덩어리가 경매에서 4만2232달러(약 580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이 치즈는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카브렐라스에서 생산되는 블루치즈로, 스페인 내 원산지 보호 명칭을 받은 전통 식품이다.

카브랄레스 치즈는 매년 8월에 열리는 '카브렐라스 치즈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제품이다. 이 대회는 52주년을 맞이한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전통 축제로, 맛과 숙성도, 질감 등을 평가받는 곳이다. 우승작은 관례에 따라 경매에 출품되며, 작년에는 이 치즈가 경매에 올라가게 되었다.

이번 경매에서 이 치즈를 낙찰한 이반 수아레스는 아스투리아스 오비에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4만2232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지불하며 이 치즈를 구매했다. 이렇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즈로 등극한 카브랄레스 치즈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이 치즈의 가치와 역사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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